치질 수술

인천 항문외과 홍성일 원장, 20년 동안 1만례 수술을 하며 느낀점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약 1만례의 항문질환 수술을 경험한 홍성일 원장이 치질 수술에서 조직 손상을 줄이고 환자의 회복 부담을 덜기 위해 고민해온 이야기를 전합니다.

인천 삼성외과의원 홍성일 원장이 진료실에서 상담하는 모습

안녕하세요, 인천 삼성외과의원 원장 홍성일입니다.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치질 수술에 대한 걱정은 생각보다 비슷한 부분에서 시작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통증은 얼마나 심할지, 회복까지 얼마나 걸릴지,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어려움은 없을지.

이런 질문들은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민입니다.

“조금이라도 부담을 줄일 방법은 없을까?”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수술을 하며 약 1만례에 가까운 항문질환 수술을 경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느낀 것은 하나였습니다.

치질 수술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병변을 제거하는 것만이 아니라 얼마나 조직 손상을 줄이면서 치료할 수 있는가라는 점이었습니다.

치질 수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문제가 되는 치핵 조직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상처의 범위가 넓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처가 커질수록 통증이 커질 수 있고,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해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꼭 필요한 부분만 정리하면서 불필요한 손상은 줄일 수 있을까.

그 고민 끝에 도달한 방법이 바로 하이브리드 수술이라는 접근 방식입니다.

치질 상태에 따라 조합하는 하이브리드 수술

하이브리드 수술은 한 가지 방법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치핵의 상태와 범위에 따라 PPH와 레이저를 함께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PPH는 늘어진 치핵 조직을 원래 위치로 되돌리면서 절제와 봉합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항문 바깥 피부를 크게 절개하지 않는 방식이기 때문에 치료 후 불편감이 상대적으로 덜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레이저를 함께 사용하면 남아 있는 조직을 보다 세밀하게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레이저는 미세한 부분까지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항문 구조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치료를 진행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두 방법의 장점을 상황에 맞게 조합하는 것이 하이브리드 수술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남동구항외과 진료 현장에서 치핵의 상태나 범위가 환자에 따라 모두 다르게 나타나곤 합니다.

수술 방법은 환자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환자분께 동일한 방식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경우에는 PPH의 비중이 더 크게 사용될 수 있고, 어떤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치핵의 크기, 위치, 범위에 따라 치료 방법의 조합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상황에 맞게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불필요한 조직 손상을 줄이고, 통증과 회복 부담을 함께 고려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진료를 하다 보면 남동구항외과를 찾아오는 환자분들 역시 수술에 대한 걱정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치료 방법을 설명할 때도 환자분의 상태에 맞는 방식을 함께 고민하며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수술을 해오면서 느낀 것은 결국 하나였습니다.

수술의 목적은 단순히 병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분이 다시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조금이라도 부담을 줄이고,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 방향을 놓치지 않는 것이 제가 지금까지 진료를 하며 지켜온 기준입니다.

앞으로도 인천 항문외과 진료 현장에서 환자분들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고민하며 진료를 이어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천 삼성외과의원 원장 홍성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삼성외과의원 의료진이 제공하는 일반 건강 정보입니다. 개인의 증상이나 치료에 대한 판단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